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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조달청과 총 2727억원 아스콘 MAS 계약

등록 2026.08.04 08:10:24

SG, 조달청과 총 2727억원 아스콘 MAS 계약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아스콘 전문기업 SG는 조달청과 총 2727억원 규모의 아스콘 다수공급자계약(MAS)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SG 단독으로 985억원, 연결법인 및 관계사 수주 금액을 모두 포함해 총 2727억원이다. SG는 2028년 7월까지 서울, 인천, 수도권 지역에 86만4000t의 아스콘을 납품한다.

SG는 아스콘 발주의 최대 수요처인 서울시를 비롯해 인천시, 경기도, 충청권까지 영업 반경을 넓히며 사업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점인 경인지역을 비롯해 ▲경기도 안성∙포천 ▲충남 아산∙공주 ▲세종시 ▲충북 충주시 등에서 총 246만t의 관급 아스콘 물량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달청 MAS는 생산설비와 품질관리, 납품 이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체결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공공 조달시장에서 생산능력과 품질 경쟁력, 안정적인 공급 체계가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공공조달 시장에서 친환경 고내구성 에코스틸아스콘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반도체 국가산단과 대형 인프라 사업, 해외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최근 서울시 주요 버스전용차로와 간선도로에 제강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고내구성 아스팔트인 에코스틸아스콘을 공급하며 적용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또 SG는 SK하이닉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에 아스콘을 전량 단독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제5반도체공장(P5)에도 에코스틸아스콘의 시험포장을 실시해 현장 적용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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