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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교육부 '대학기초연구소 지원사업' 예비 선정

등록 2026.08.05 16:09:51

최종 확정 시 총 250억원 국비 재정 지원 확보

초저전력 AI 반도체·로봇 미래기술 연구 고도화

[서울=뉴시스] 중앙대 미래AX공학관 조감도. (사진=중앙대 제공) 2026.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앙대 미래AX공학관 조감도. (사진=중앙대 제공) 2026.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중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에 예비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정이 확정되면 오는 9월부터 최대 5년간 연간 50억원, 총 250억원 규모의 국비 재정 지원을 받는다.

'G-LAMP 사업'은 대학 내 연구소 관리 체계를 혁신하고,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의 대형 융복합 연구를 지원해 차세대 연구자를 육성하는 대형 국가 연구 지원 사업이다. 중앙대는 이번 신규 사업에서 수도권 대학 공학 분야(유형Ⅱ) 전기·전자·통신 영역에 선정됐다.

중앙대 G-LAMP 사업단은 고중혁 연구부총장이 사업단장, 김주헌 대학원장(겸 정보통신연구원장)이 중점테마연구소장을 맡아 이끈다.

사업단은 정보통신연구원을 중점테마연구소로 지정하고 'A-HUMAN 연구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간 신경계·뇌·근육이 가진 초저전력·고효율 메커니즘을 전기·전자·통신 기초 연구로 확장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국방 등 산업 응용 분야로 확산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앙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학내 연구소 통합 관리 및 차등 지원 체계를 제도화하고, LAMP 전임교원과 박사후연구원(Postdoc) 집중 육성에 나선다. 또한 첨단 연구 인프라를 통합 운영해 신진 연구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연구 생태계를 조성한다.

김주헌 대학원장은 "정보통신연구원이 중점테마연구소로서 초저전력·고효율 기술 혁신을 주도하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다양한 학문 간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하고, 미래 연구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연구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중혁 사업단장은 "이번 G-LAMP 사업 선정으로 안정적인 연구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우수 대학 및 연구소들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중앙대가 우뚝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박세현 중앙대 총장은 "신진 연구자들이 마음껏 연구에 몰입하며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이달 중 최종 확정 및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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