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임성재, PGA 정규시즌 '최종전' 출격…PO 티켓 잡는다
등록 2026.08.06 07:30:00
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 6일 개막
페덱스컵 랭킹 34위 김주형·57위 임성재, PO 도전장
![[블레인=AP/뉴시스] 김주형이 23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 1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7.24.](https://img1.newsis.com/2026/07/24/NISI20260724_0001451702_web.jpg?rnd=20260724091019)
[블레인=AP/뉴시스] 김주형이 23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 1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7.24.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올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탄 김주형과 임성재가 플레이오프(PO)를 향한 마지막 여정에 돌입한다.
김주형과 임성재는 6일(한국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세지필드 컨트리 클럽(파70)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에 출전한다.
윈덤 챔피언십은 올해 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다.
이 대회를 끝으로 PGA 투어는 플레이오프에 들어간다.
플레이오프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선수들에게만 출전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윈덤 챔피언십은 랭킹을 끌어올릴 마지막 기회가 된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과 임성재가 출사표를 냈다. 김주형은 현재 페덱스컵 랭킹 34위, 임성재는 57위에 자리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엔 페덱스컵 랭킹 70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만큼 두 선수 모두 안정권이다.
하지만 2차전 BMW 챔피언십(상위 50위)에 이어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상위 30위)까지 나서려면 두 선수 모두 포인트 획득이 절실하다.
![[블레인=AP/뉴시스] 임성재가 23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7.24.](https://img1.newsis.com/2026/07/24/NISI20260724_0001451357_web.jpg?rnd=20260724091245)
[블레인=AP/뉴시스] 임성재가 23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7.24.
최근 슬럼프에 빠졌던 김주형은 지난달 13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정상에 오르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시즌 초반까지 중하위권에 머물던 그는 머틀비치 클래식(공동 6위)을 기점으로 반등의 신호탄을 쐈고, 이후 US 오픈에서 3위,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김주형은 2021~2022시즌 이 대회에서 트로피를 차지한 기억도 있다.
임성재는 올 시즌 극심한 기복을 보였다.
시즌 초반 손목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그는 올해 19개 대회에서 톱10에 3차례 들고도 6차례나 컷 탈락하기도 했다.
임성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섰다.
올해는 순위가 불안정한 것이 사실이지만 포기하긴 이르다. 임성재가 2021~2022시즌 이 대회에서 준우승에 오를 만큼 강점을 보였던 만큼 순위를 끌어올릴 가능성도 남아있다.
올 시즌 윈덤 챔피언십 우승자에겐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이 주어진다.
현재 711점을 보유 중인 임성재가 500점을 획득할 경우 단숨에 30위 이내로 진입할 수 있다.
김주형과 임성재는 PGA 투어가 선정한 이번 대회 파워랭킹에서도 각각 2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엔 페덱스컵 랭킹 7위인 김시우를 비롯해 세계랭킹 최상위권 선수 상당수가 불참한다.
톱10 중에는 세계랭킹 3위 카메론 영(미국)만이 유일하게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카메론 영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이번 대회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