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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고물가·자금난'…원주시, 중소기업 117억 금융지원

등록 2026.08.06 15:08:35

이자차액 3~3.5% 보전…기업 경영 안정

원주시청 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청 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강원 원주시가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원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운전·시설자금을 융자받는 기업에 연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283억원의 융자를 추천했다. 하반기 지원 규모는 117억원이다.

운전자금은 전년도 매출액의 4분의 1 범위에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시설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에서 제조업 최대 8억원, 그 외 업종은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중복 신청할 경우 합산 최대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최종 지원 규모는 금융기관의 여신 규정과 기업의 담보 능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대상은 제조업을 비롯해 지식정보 관련업, 건설업(2년 이상 사업 영위), 관광업, 도·소매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세탁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 운수업 등이다.

신청은 오는 24일은 시청 다목적홀에서, 25일부터는 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서식과 구비서류, 금융기관 대출 가능 여부 확인 등 사전 절차는 원주시 누리집 '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 게시된 2026년 하반기 원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계획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경미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고금리·고물가의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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