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협력사 안전·품질 인재 육성 지원…3년간 25.2억
등록 2026.08.06 10:18:46
중진공과 산업안전·품질 중점지원 협업형 공제사업 추진

현대엔지니어링은 중진공과 '산업안전·품질 중점지원 협업형 공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회사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해 만기 시 핵심인력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 안전·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중진공에 공동사업을 제안해 약 7개월 만에 성사된 것이다. 지원 자격요건 검토를 거쳐 기업과 근로자를 선정한 후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협약 기간은 3년이며, 최대 250명에게 총 25억2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내일채움공제(200명)와 우대저축공제(50명)으로 나뉜다. 안전·품질 직무를 전담하는 핵심인력은 내일채움공제를, 겸직하는 경우에는 우대저축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채움공제 참여자는 1인당 10만원씩 3년 동안 적립하면 본인 적립금(360만원)과 정부 지원금(360만원), 현대엔지니어링 지원금(864만원)을 합산해 3년 만기 시 1584만원의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함께 수령하게 된다.
우대저축공제 참여자는 1인당 10만원씩 3년 동안 적립하면 본인 적립금(360만원)과 정부 지원금(72만원), 현대엔지니어링 지원금(72만원)을 합산해 3년 만기 시 504만원의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받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건설업계 최초로 정부 지원과 연계한 상생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협력사의 우수 인력 확보와 장기근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현장의 안전 및 품질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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