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낮 31~35도…오후들어 소나기 5~40㎜
등록 2026.08.08 06:40:24
도내 전역 폭염특보…청주 24번째 열대야 관측도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토요일인 8일 충북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오후들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예상 강수량은 5~40㎜다.
오전 6시30분 현재기온은 보은 23.7도, 제천 25도, 영동 26.6도, 음성 26.7도, 충주 27.5도, 청주 29.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전날보다 3도가량 낮겠다.
청주·괴산·충주·진천·음성·증평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보은·옥천·영동·제천·단양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각각 내려진다.
청주를 비롯한 증평, 충주, 진천, 음성, 보은에서 열대야 현상도 관측됐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밤 최저기온은 청주 29.5도, 청남대(청주) 27.0도, 증평 26.9도, 충주 26.3도, 위성센터(진천) 25.6도, 금왕(음성) 25.3도, 음성 25.0도, 속리산(보은) 25.0도 등이다.
올해 청주지역 열대야는 이날까지 모두 24차례로 늘었다.
청주·증평·충주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열대야주의보는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 중 밤사이 기온이 25~26도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하길 바란다"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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