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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쎄이상, 상반기 영업이익 116억…전년比 18.9%↑

등록 2026.08.10 09:49:27

전시 개최 확대·사업 다각화로 성장

2026 메가주(상) 현장. (사진=메쎄이상)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메가주(상) 현장. (사진=메쎄이상)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은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11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359억원, 99억원으로 각각 17.4%, 24.0%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상반기 실적 성장은 전시 개최 확대와 신규 사업의 실적 기여가 이끌었다. 메쎄이상은 코베베이비페어와 고카프를 부산에서 추가 개최하며 지역 거점을 확대했으며, 지난 4월 인수한 국내 대표 캠핑 전시회 '캠핑&피크닉페어'의 실적도 2분기부터 반영됐다.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루나'의 상품 판매 역시 신규 수익원으로 실적에 기여했다.

전시 개최 확대에 따라 운영 지표도 성장했다. 2분기 전시 개최 횟수는 전년 동기 22회에서 28회로 6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참가기업은 7100여 개사, 부스는 1만8400여 부스, 참관객은 59만여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참가기업과 부스는 각각 두 배 이상, 참관객은 6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추가 개최된 전시회가 참관객 중심의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전시회 위주로 구성되면서 전체 참관객 확대에 기여했다.

하반기에는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KOREABUILD WEEK(코리아빌드), KHF(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등 방위산업·건설·의료 분야의 주요 B2B(기업간 거래) 전시회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쎄이상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전시 개최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면서 "하반기에는 방위산업·건설·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의 주요 B2B 전시회가 예정돼 있는 만큼 확대된 전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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