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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공동 5위…우승은 브레넌

등록 2026.08.10 07:34:18

임성재 공동 14위…페덱스컵 랭킹 5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블레인=AP/뉴시스] 김주형이 23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 1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3언더파 68타 공동 26위로 첫날을 마쳤다. 2026.07.24.

[블레인=AP/뉴시스] 김주형이 23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 1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3언더파 68타 공동 26위로 첫날을 마쳤다. 2026.07.24.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10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해리 홀(잉글랜드)과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컵을 든 마이클 브레넌(미국·22언더파 258타)과는 7타 차이다.

김주형은 지난달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33개월 만에 우승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3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3위를 달리며 시즌 2승 가능성을 키웠으나, 마지막 날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시즌 4번째 톱10에 든 김주형은 페덱스컵 랭킹을 34위에서 26위로 끌어 올렸다.

정규 시즌을 마친 PGA 투어는 오는 13일 페덱스컵 랭킹 70위 이내 선수만 나서는 플레이오프인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 돌입한다.

김주형은 3번 홀(파3), 6번 홀(파4) 버디로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그러나 11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한 뒤 14번 홀(파4)에서 또 한 타를 잃었다.

[서울=뉴시스]임성재. (사진=SJM 마카오 오픈 제공)

[서울=뉴시스]임성재. (사진=SJM 마카오 오픈 제공)

김주형은 15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이날 4타를 줄이며 공동 14위(12언더파 268타)에 이름을 올렸다.

페덱스컵 랭킹은 57위에서 53위로 4계단 상승했다.

브레넌은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며 2위 보 호슬러(미국·19언더파 261타)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53만 달러(약 21억6000만원)다.

지난해 10월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우승을 거뒀던 브레넌은 통산 2승을 달성했다.

페덱스컵 랭킹은 47위로 뛰어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성공했다.

잭슨 코이번(미국)은 공동 29위(8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치며 페덱스컵 랭킹 70위로 플레이오프 막차의 주인공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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