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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볼 동호인 700명 괴산 집결 후끈…"8500만원 경제효과"

등록 2026.08.10 10:52:46

전국 피클볼 괴산대회 마쳐

피클볼 동호인 700명 괴산 집결 후끈…"8500만원 경제효과"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7~9일 문화체육센터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FUN80 전국피클볼 괴산대회'를 통해 8540여만원의 직·간접 경제효과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의 지역 체류에 따른 숙박과 식사, 소비 활동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졌다.

군은 선수단의 숙박비와 식대 등 직접 소비액을 6500여만원으로 집계했다. 또 시상금과 식대 지원 명목으로 지급한 괴산사랑상품권 1950만원도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마련됐으며, 괴산군체육회와 괴산군피클볼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1부 남자 복식에서는 김규보·김현탁(노원더원클럽·대구힐조클럽), 여자 복식은 안수진·한금지(강동깡패들클럽·ARETE), 혼합 복식은 박금수·송송이(수원협회·조이플) 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60+ 부문에서는 노원 챌린저스, 강동위클클럽, JCPC제천이 정상에 올랐다. 괴산군 선수단은 남자 복식 60+ 신인부에서 김창영·임범서 조가 준우승, 남자 복식 1부에서는 강선구·김어진 조가 3위를 기록했다.

군은 이달 15~16일 '전국교직원 피클볼 챌린저스'도 개최해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전국 피클볼 동호인들의 관심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관광도시 괴산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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