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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학회, 18일 제주서 '제28회 융합학술대회' 개최

등록 2026.08.11 10:04:19

'민생활력, 제주에서 경영학에 길을 묻다' 주제로 논의

48개 경영학회 참여 및 기업·경영자·도지사 시상 진행

[서울=뉴시스] 한국경영학회 '제28회 융합학술대회' 포스터. (사진=숭실대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경영학회 '제28회 융합학술대회' 포스터. (사진=숭실대 제공) 2026.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국경영학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신화월드에서 '제28회 융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숭실대는 최정일 경영학부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경영학회가 '민생활력, 제주에서 경영학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에는 대한민국 경영학계를 대표하는 48개 학회가 공동 주최로 참여하며 산업계, 정부·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경제와 경영학계가 직면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핵심 화두는 '민생활력'이다.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경쟁력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상공인, 소비자 등 경제 생태계 구성원들의 활력을 함께 높이는 것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한 조건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대회 기간에는 '제주경제의 민생활력을 위한 지·산·학·연의 노력'을 비롯해 AI 시대 혁신경영, 경영교육의 미래, 공공경영, 글로벌 경영, 미디어와 지역경제 등 다양한 세션이 열린다.

특히 제주의 관광산업과 미래 신산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학계와 산업계, 공공부문 전문가들이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과 경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이 '경영학자 선정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하고,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수석부회장은 '대한민국 전문경영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정부경영대상'을 수상한다.

최정일 한국경영학회장은 "한국경영학회가 지난 70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성장과 함께 경영학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면, 앞으로는 AI와 디지털 전환, 인구구조 변화, 지역경제와 지속가능성 등 새로운 시대적 문제에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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