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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조직개편, 노사 협의 끝…부서 배치 등 '이견'

등록 2026.08.12 15:29:56

노사공동협의체 조직개편 4차 논의 마무리

직원·의회의견 조직개편안 반영후 입법예고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한 노사공동협의체가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4차 협상까지 종료했다.

협의체는 의회와 직원 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특별시 노사공동협의체는 12일 오전 무안청사에서 집행부가 제시한 조직개편안에 대해 4차 논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또 추가 협의 일정을 조율하지 않고 직원과 의회의 의견을 조직개편안에 반영한 후 입법예고·의회 제출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광주특별시는 14일 의원 간담회를 통해 조직개편안을 논의하고 광주와 무안청사 직원 대상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논의에서는 3차 협상시 전남광주특별시가 제시한 조직개편 방향에 대해 일정부분 공감대는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무안청사노조는 기획, 예산, 인사, 조직, 총무 등 기관 유지 기능을 청사별로 분산 배치하는 것과 종전 근무지는 보장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팀단위 부서 배치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협상을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공동협의체 관계자는 "전남광주특별시의 조직개편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의회·직원설명회 등을 추진한 후 단일안을 마련해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며 "조직개편이 늦어지면 시민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직개편을 서두를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조직개편을 놓고 광주와 무안청사노조의 입장이 첨예해 노사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달 31일 1차, 지난 4일·8일 2차·3차, 이날 4차 논의를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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