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실적 콜마 오너父子, 상반기 지주사·한국콜마서 총 71.5억 수령
등록 2026.08.14 17:28:39수정 2026.08.14 17:46:23
윤동한 회장, 콜마홀딩스서 18억1800만원
윤상현 부회장, 20.6억+한국콜마 32.7억
![[서울=뉴시스]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오른쪽) (출처=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4/NISI20250814_0001919106_web.jpg?rnd=20250814183418)
[서울=뉴시스]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오른쪽) (출처=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콜마그룹 오너가인 윤동한 콜마홀딩스 회장과 장남 윤상현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에서 총 71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두 사람이 받은 총 36억3295만원 대비 35억1705만원 늘어난 규모로, 약 96.8% 증가한 수준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동한 회장은 올해 상반기 콜마홀딩스로부터 총 18억1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윤 회장은 급여 7억1400만원, 상여 11억4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 동기 10억5904만원 대비 7억5896만원 늘어 약 71.7% 증가한 수준이다.
윤 회장의 장남인 윤상현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콜마홀딩스에서 총 20억6000만원을 받았다. 급여 8억1000만원, 상여 12억5100만원 등이다.
이는 전년 동기 11억8991만원 대비 약 73.1% 증가한 금액이다.
윤 부회장은 한국콜마에서도 급여 9억5900만원, 상여 23억1300만원 등 총 32억72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 동기 13억8400만원 대비 18억8800만원 늘어 약 136.4% 증가한 수준이다.
이를 합산한 윤 부회장의 올해 상반기 총보수는 53억3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콜마홀딩스(11억8991만원)와 한국콜마(13억8400만원)를 합친 25억7391만원 대비 27억5809만원 늘어 약 107.2% 증가했다.
한국콜마는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공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613억원으로 17.8%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58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92억원으로 41.8% 늘었다.
한편 문병석 콜마홀딩스 사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 5억200만원을 받았다. 최현규 한국콜마 사장은 총 8억6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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