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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솔, KLPGA 메디힐·한국일보 3R 공동 선두…루키 최초 4승 도전

등록 2026.08.15 17:13:46

데뷔 첫 승 노리는 최예림과 함께 공동 선두

[서울=뉴시스] 김민솔이 15일 경기 포천의 몽베르컨트리클럽 명성산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라운드 4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8.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민솔이 15일 경기 포천의 몽베르컨트리클럽 명성산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라운드 4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8.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루키 최초로 단일 시즌 4승을 노린다. 그는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김민솔은 15일 경기 포천의 몽베르컨트리클럽 명성산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김민솔은 전날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찬 데 이어 이틀 연속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켰다.

'슈퍼 루키' 김민솔은 올해 4월 iM금융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후 6월 메이저 대회인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와 맥콜·모나 용평 오픈까지 제패하며 시즌 3승에 선착했다.

김민솔이 이번 대회에서도 트로피를 차지할 경우 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에 4승 고지를 밟는 신인 선수가 된다.

대기록을 눈앞에 눈 김민솔은 "다른 선수들의 스코어나 상황에 신경 쓰기보다 내 플레이 자체에만 집중하려고 했다. 조바심을 갖기보다는 내 흐름과 페이스를 계속 이어가는 데 주력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오늘 바람도 많이 불고 핀 위치가 전날보다 까다롭게 설정돼 안전한 플레이를 이어가려고 노력했다"는 그는 "이번 대회 챔피언조에서 다시 한번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만큼, 마지막 날 역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뉴시스] 최예림이 15일 경기 포천의 몽베르컨트리클럽 명성산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라운드 3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홀아웃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8.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예림이 15일 경기 포천의 몽베르컨트리클럽 명성산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라운드 3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홀아웃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8.15. *재판매 및 DB 금지


그와 함께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고 7타를 줄인 최예림이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최예림은 투어 데뷔 후 첫 승을 노린다.

이날 경기 후 최예림은 "아이언 샷이 생각한 대로 너무 잘됐다. 여기에 퍼트까지 잘 따라줘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종 라운드를 앞둔 그는 "즐겁고 재미있게 치는 것이 라운드 목표이고, 너무 잘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일도 너무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마인드 컨트롤하며 플레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현은 이날 무려 9타를 줄이며 순위를 24계단 끌어올려 단독 3위(11언더파 205타)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 이어 시즌 3승을 노리는 서교림(10언더파 206타)이 단독 4위에 올라 트로피 경쟁을 펼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김아림은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작성,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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