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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6일 만에…배지환, MLB 밀워키서 방출 대기

등록 2026.08.16 10:36:14

[밀워키=AP/뉴시스] 밀워키 브루어스의 배지환이 9일(현지 시간)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 7회 번트 후 1루로 달리고 있다. 배지환은 밀워키 이적 첫 경기에서 1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밀워키는 연장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2026.8.10.

[밀워키=AP/뉴시스] 밀워키 브루어스의 배지환이 9일(현지 시간)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 7회 번트 후 1루로 달리고 있다. 배지환은 밀워키 이적 첫 경기에서 1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밀워키는 연장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2026.8.1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배지환이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방출될 위기에 처했다.

밀워키는 16일(한국 시간) 배지환을 방출 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처하고 애슬레틱스와의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유틸리티 선수 조나단 오르넬라스를 로스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밀워키에 입단한 배지환은 불과 6일 만에 방출 대기 통보를 받았다.

배지환은 다른 구단의 영입 제안을 받으면 해당 팀으로 이적할 수 있지만, 계약 의사를 드러내는 팀이 나타나지 않으면 마이너리그로 이관되거나 프리에이전트(FA) 선수가 된다.

밀워키와 계약한 당일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된 배지환은 4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의 성적을 냈다.

배지환은 지난 10일 밀워키 데뷔전이었던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번트 안타를 쳤지만, 이후 존재감이 없었다.

지난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선발 출장 기회를 잡기도 했으나 무안타에 그쳤고, 수비 과정에서 치명적인 실수까지 범하며 불안감을 노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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