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세빛’ 첫 시험비행 초읽기…20일 새벽 발사
등록 2026.08.18 10:12:23
최종 리허설 완료…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서 발사
엔진 및 비행 특성, 유도항법제어 등 종합 검증
![[서울=뉴시스]이노스페이스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 발사 최종 리허설(WDR, 8월 14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 (사진=이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8/NISI20260818_0002214568_web.jpg?rnd=20260818100033)
[서울=뉴시스]이노스페이스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 발사 최종 리허설(WDR, 8월 14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 (사진=이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SEBIT)’의 최종 리허설(WDR)을 마치고 첫 시험비행을 위한 발사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현지시간 14일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추진제 충전과 발사통제시스템, 지상설비, 비행체, 안전 절차 등을 종합 점검하는 WDR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발사 목표 시각은 브라질 현지시간 19일 오후 3시45분, 한국시간 20일 오전 3시45분이다. 발사 윈도우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이다.
이번 시험비행에서는 엔진 성능과 비행 특성, 유도·항법·제어, 비행 안전성, 지상 운용 체계 등을 검증한다. 향후 준궤도 시험·검증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비행 데이터와 운용 경험도 확보할 계획이다.
세빛은 위성을 궤도에 투입하는 발사체와 달리 고객 탑재체를 100km 이하 고도로 운송해 고고도·미세중력 환경에서 기술 시험과 과학연구를 수행하도록 개발된 1단형 준궤도 로켓이다. 3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탑재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발사 전 최종 리허설 완료와 함께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의 첫 시험비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반복 비행을 통해 신뢰성을 높이는 과정이 중요한 만큼, 이번 첫 시험비행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와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임무 중심의 준궤도 시험·검증 서비스 사업화 모델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빛은 위성을 지구 궤도에 투입하는 발사체와 달리 100km 이하의 고도로 고객의 탑재체를 운송해 고고도 및 미세중력 환경에서 기술 시험·검증과 과학연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다목적 준궤도 로켓이다. 추력 3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장착한 1단형 로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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