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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7월 수출액 46.3억 달러…"전년비 25.1% 증가"

등록 2026.08.21 09:27:21

선박 49.4%↑, 무기류 36.5%↑, 승용차 64.9%

수입은 26.6억 달러…46개월 연속 무역 흑자 기록

2026년 7월 경상남도청 본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2026년 7월 경상남도청 본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8일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경남의 7월 수출액은 46억3000만불로 전년 동월 대비 25.1%, 수입은 26억6000만불로 18.8% 각각 증가하여 무역수지 19억7000만불 흑자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1~7월 경남 수출 누적액은 268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무역수지 누계액도 116억6000만불로 46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7월 수출액을 품목별로 보면, 전년 동월 대비 선박 49.4%, 무기류 36.5%, 승용차 64.9%, 자동차부품 10.6%, 무기류 부품 139.6% 각각 증가했다.

특히 선박은 7월 한 달간 14억불 수출로, 지난 4월 14억3000만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나타냈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조선과 방산, 자동차 등 경남 주력산업의 뛰어난 경쟁력이 수출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면서 "도내 주력산업 기업들이 신기술을 선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중동 사태 등 무역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해 올해 상반기 수출물류비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무역보험료 지원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수출물류비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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