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메디컴 "GPO 협업, 의약품 구매비 150억 절감"
등록 2026.08.21 10:46:38
4년간 급여 의약품 구매비 절감
![[서울=뉴시스] 의약품비 절감 현황 도식도 (사진=이지메디컴 제공) 2026.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02217758_web.jpg?rnd=20260821104151)
[서울=뉴시스] 의약품비 절감 현황 도식도 (사진=이지메디컴 제공) 2026.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의료 구매·물류(GPO) 기업인 이지메디컴이 의약품 구매비 절감 현황을 공개했다.
이지메디컴은 민간 GPO 협업 프로세스를 도입한 지방의료원 등 9개 공공의료기관의 최근 4년간 의약품 입찰 결과를 분석한 결과, 급여 의약품 구매비 약 150억원을 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지메디컴은 “급여 의약품의 경우 4개년 평균 20%의 상한가 대비 절감률을 기록하며 150억원의 급여 의약품 구매비용을 절감시켜 급여 약품비 부담 완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2023년에는 상한가 대비 23.1%를 인하, 약 43억원의 급여 약품비를 절감시켰고, 2024년 26억원, 2025년에는 44억원을 절감시켰다. 올해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4곳을 제외하고, 8월 현재까지 5개 의료원 등에서 평균 상한가 대비 24.6%의 인하율을 보였다.
A의료원의 경우 2023년 32.3%, 2024년 22.5%, 2025년 31.3%의 인하율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에 실시된 입찰에서는 31.3%의 구매비를 절감시키는 등 지난 4년간 상한가 대비 평균 30%의 절감률을 기록, 이 기간 동안 약 75억5000만원의 급여 의약품 구매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지메디컴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공공의료기관의 평균 20% 규모의 급여 약품비를 절감할 수 있는 요인으로 민관 협력 기반 구매 프로세스를 꼽는다”며 “그 배경에는 재정경제부, 행안부, 교육부 등 정부 부처의 정책과 의료기관의 경영혁신, 민간 GPO가 보유한 수백만 건의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등 삼박자가 잘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GPO 이지메디컴은 비대면 전자상거래 입찰시스템을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수백만 건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가격을 검증한다”며 “공공의료기관들은 입찰에서부터 계약까지 요구되는 절차의 투명성과 관련해 각 기관에 적용되는 관련 법령 및 내부 규정에 따라 내부통제 수준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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