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박원숙, 23년 전 떠나보낸 아들 회상 "여러 고난겪어"

등록 2026.08.21 12:34:49

[서울=뉴시스]박원숙(사진=유튜브 캡처) 2026.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원숙(사진=유튜브 캡처) 2026.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박원숙이 고인이 된 자녀를 회상했다.

박원숙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박원숙, 연예계 은퇴 소문의 진실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날 구독자들이 보낸 질문에 대해 답하며 "다시 돌아간다면 결혼을 안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왜냐하면 정말 고난의 구렁텅이다. 혼자 사는 것도 힘든데 둘이 맞춰 사면서 자녀들에게 좋은 엄마, 아빠가 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거가 너무 자신이 없다. 내가 원하는대로 키우겠다고 걔를 혹사시킬 수도 있고 이런 여러가지 때문"이라고 했다.

박원숙은 "내가 6남매의 장녀다.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나는 애를 많이 안 낳을 거라고 생각해 하나만 낳았다. 그런데 하나도 그렇게 여러가지 고난을 겪었다. 그 고통 속에서도 아이들 하나밖에 안 낳은 게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
 
박원숙은 2003년 외아들을 교통사고로 잃는 비극을 겪었다. 당시 향년 35세였던 아들은 서울의 한 도로에서 후진하던 화물차에 치여 세상을 떠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