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세계 5위 한위에 꺾고 세계선수권 4강행
등록 2026.08.21 19:26:50
2-0 완파…3년 만 정상 탈환 도전
![[뉴델리=AP/뉴시스] 안세영(1위)이 20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미아 블리크펠트(16위·덴마크)와 경기하고 있다. 안세영이 43분 만에 2-0(21-16 21-10)으로 승리하고 8강에 올랐다. 2026.08.20.](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01512001_web.jpg?rnd=20260820160804)
[뉴델리=AP/뉴시스] 안세영(1위)이 20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미아 블리크펠트(16위·덴마크)와 경기하고 있다. 안세영이 43분 만에 2-0(21-16 21-10)으로 승리하고 8강에 올랐다. 2026.08.20.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1일(한국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중국의 한위에(세계랭킹 5위)를 게임 점수 2-0(21-19 21-12)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 도중 왼발 부상을 당해 대회를 기권했고, 이후 중국오픈도 불참하며 재활에 매진했다.
부상에서 회복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약 한 달 만에 복귀한 안세영은 4경기 모두 무실 게임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이날 1게임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11-8로 앞선 안세영은 한위에의 공격에 고전하며 17-15에서 3연속 득점을 허용했다.
이후 페이스를 되찾은 안세영은 먼저 20점 고지를 밟으며 게임 포인트에 도달했고, 상대 범실이 나오면서 첫 게임을 잡았다.
2게임 10-10에서 연속 9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은 안세영은 이후 2점을 추가해 4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지난해 이 대회 4강에서 탈락했던 안세영은 2023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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