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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소식]제4회 남면 삼산오수 한여름 밤 축제 성황리 마무리 등

등록 2026.08.23 16:12:24

지난 22일 정선군 남면 민둥산역 거북이약수 광장에서 열린 ‘제4회 남면 삼산오수 한여름 밤 축제’모습.(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2일 정선군 남면 민둥산역 거북이약수 광장에서 열린 ‘제4회 남면 삼산오수 한여름 밤 축제’모습.(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남면 민둥산역 거북이약수 광장에서 열린 '제4회 남면 삼산오수 한여름 밤 축제'가 주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축제는 MLB밴드, 지역 아동센터 및 문곡중학교 동아리 댄스, 난타,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장이 마련됐다.

상인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체 재원으로 시작된 이 축제는 올해 정선군의 지원이 더해지며 규모와 프로그램이 크게 확대됐다. 주민과 청소년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상인회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지역 상권 위치를 안내하는 등 축제와 지역경제를 성공적으로 연계시켰다.

정선군 남면청년연합회는 내년 축제 공간과 행사 규모를 늘리고 어린이·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혁 남면청년연합회장은 "주민 스스로 만든 축제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남면의 자연과 문화를 알리는 대표 여름축제로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단계별 집중 정비 추진

정선군이 여름철 하천과 계곡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시설물 조사 및 정비를 지속 추진한다. 이는 하천 주변의 무단 점용과 불법 영업을 근절하고 공정한 이용 질서를 확립하려는 정부의 방침에 발맞춘 조치다.

군은 지난 7월 기준 가설건축물 22건, 평상 17건, 데크 22건 등 총 254건의 불법시설물을 확인했다. 이 중 144건은 자진철거를 완료했으며, 잔여 시설물에 대해서도 안내 공문 발송과 단계별 정비 절차를 통해 자발적인 정비를 유도하고 있다.

군은 8월 중 자진철거에 응하지 않는 시설물에 대해 고발 및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 공간인 하천의 공정한 이용을 위해 고의적·반복적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나눔 짜장면Day' 운영

정선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 나눔 짜장면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식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살피고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재료 준비부터 조리, 배식, 뒷정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지난 23일 낙동경로당에서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30일 남면복지회관, 9월 6일 무릉복지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정선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낙동경로당에서 ‘사랑 나눔 짜장면Day’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낙동경로당에서 ‘사랑 나눔 짜장면Day’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희동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한 끼를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이 이어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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