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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 개최…1677명 기량 겨룬다

등록 2026.08.24 16:00:00

노동부·인천시·인천교육청 공동 주최…28일까지 개최

1위 상금 1천만원…산업기사 실기 면제·국대 선발 자격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5 부산시 기능경기대회'가 열린 지난해 4월 7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고에서 한복 부문에 출전한 선수가 기량을 뽐내고 있다. 2025.04.0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5 부산시 기능경기대회'가 열린 지난해 4월 7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고에서 한복 부문에 출전한 선수가 기량을 뽐내고 있다. 2025.04.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숙련기술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노동부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인천 지역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1677명의 시·도 대표선수가 참가해 51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우수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지급된다. 1위는 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 2위는 대회장상과 600만원, 3위는 대회장상과 400만원을 받는다. 최고 득점자와 차상위 득점자에게는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특히 입상자에게는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1966년 시작돼 올해로 61년째를 맞았다. 첫 대회 당시 435명이었던 참가자는 올해 1677명으로 늘었고, 경진 직종도 26개에서 51개로 확대됐다.

올해 대회 개최지인 인천은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관문이자 첨단미래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혁신 도시다. 첨단산업과 뿌리산업, 생활서비스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직종의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동안 시민과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숙련기술 체험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박람회, 참여형 공모전과 문화행사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마이스터를 배출하는 값진 현장"이라며 "참가선수들이 머지않아 대한민국 명장 등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응원한다. 꿈을 향한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동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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