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회 운영위 '검찰 개혁 후속' 중수청장 인사청문회법 처리

등록 2026.08.24 15:04:32수정 2026.08.24 15:26:24

'5·18 재조명 포럼' 연 이진숙 제명 촉구 결의안, 국힘 반대로 상정 불발

국힘 "민주당 의원 막말도 차고 넘쳐…동일한 기준 적용해야"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병도 국회 운영위원장이 2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국회 임시회 국회운영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8.24.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병도 국회 운영위원장이 2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국회 임시회 국회운영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8.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가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 인사청문 대상에 중대범죄수사청장을 포함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운영위는 이날 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친 이 법안을 전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와 함께 국회가 법정기간 내 중수청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치지 못했을 경우 대통령 등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한 '인사청문회법 개정안'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민주당 주도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골자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공소청·중수청이 오는 10월 출범하면서 만들어진 후속 조치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상정하려 했지만 국민의힘 측 반대로 불발됐다.

앞서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 등은 지난 21일 광주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 목적의 포럼을 연 이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천준호 민주당 의원은 "회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진숙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상정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국민의힘의 반대로 상정되지 못했다.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의 막말들도 차고 넘친다. 민주당이 진정으로 국회의 권위를 바로 세우고자 하신다면 막말하는 민주당 의원들에 대해서도 동일한 원칙과 기준에 따라서 적용해 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