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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 의료관광 확대"…포항시, 카자흐서 협력강화협약

등록 2026.08.25 17:19:53

세명기독병원-오픈헬스케어 카자흐스탄 MOU

[포항=뉴시스] 2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오픈헬스케어 코리안 메디컬센터에서 '포항시-포항세명기독병원-오픈헬스케어가 카자흐스탄 의료 관광 활성화·국제 의료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은 후 김대영(왼쪽부터) 코리안 메디컬센터 알마티 법인 대표,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이성수 시 관광산업과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2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오픈헬스케어 코리안 메디컬센터에서 '포항시-포항세명기독병원-오픈헬스케어가 카자흐스탄 의료 관광 활성화·국제 의료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은 후 김대영(왼쪽부터) 코리안 메디컬센터 알마티 법인 대표,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이성수 시 관광산업과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8.25.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카자흐스탄 현지 의료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하며 중앙아시아 의료 관광 시장 확대와 국제 의료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시는 2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오픈헬스케어 코리안 메디컬센터에 포항세명기독병원-오픈헬스케어 카자흐스탄과 의료 관광 활성화 및 국제 의료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으로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의 한국 의료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포항의 우수한 의료 역량과 관광·웰니스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 의료 관광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이들 3개 기관은 ▲카자흐스탄 환자의 포항 의료 기관 진료 ▲의료 기관 간 진료·의료 정보 교류 ▲의료진 연수 ▲의료 관광 상품 공동 개발·홍보 ▲국제 의료 협력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심장·뇌혈관, 비뇨의학과, 정형외과 등 응급·중증 질환 치료 분야의 종합병원으로 차별화된 외국인 중증 환자 유치와 수술 역량을 갖췄다.

세명기독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픈헬스케어 카자흐스탄을 현지 거점 병원으로, 환자 사전 상담과 입국·진료부터 귀국 후 관리까지 원스톱 국제 의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환자 유치에 나선다.

시 대표단은 이날 한국관광공사 알마티지사를 방문해 포항 의료 관광 홍보, 현지 에이전시 연계, 의료 관광 팸투어 추진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성수 포항시 관광산업과장은 "앞으로 중앙아시아와 러시아에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의료와 관광·웰니스를 결합한 포항 만의 의료 관광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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