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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유, 중원 마지막 퍼즐로 발레바 영입…이적료 1320억원

등록 2026.08.26 18:10:25

2031년까지 계약….1년 연장 옵션 포함

[서울=뉴시스]맨유, 카메룬 출신 미드필더 카를로스 발레바 영입. (사진=맨유 소셜미디어 캡처) 2025.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맨유, 카메룬 출신 미드필더 카를로스 발레바 영입. (사진=맨유 소셜미디어 캡처) 2025.0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중원의 마지막 퍼즐로 카메룬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카를로스 발레바(22)를 영입했다고 26일(한국 시간) 밝혔다.

발레바의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등번호는 20번이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6500만 파운드에 500만 파운드 옵션이 포함된 총액 7000만 파운드(약 1320억원)로 알려졌다.

마이클 캐릭 감독이 지휘하는 맨유는 앞서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재편을 위해 안드레이 산투스, 유리 틸리만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승격팀 헐시티와의 2026~2027시즌 EPL 개막전에서 0-2 충격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브라이튼=AP/뉴시스]맨유에 입단한 카를로스 발레바. 2026.03.08.

[브라이튼=AP/뉴시스]맨유에 입단한 카를로스 발레바. 2026.03.08.

결국 중원 보강의 마지막 퍼즐로 브라이튼에서 뛰던 발레바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발레바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경합 능력을 갖춘 전천후 미드필더다.

특히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미드필더 전 지역을 커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태클과 인터셉트 부문에서는 EPL 최상위권 기록을 유지해왔다.

[서울=뉴시스]맨유, 카메룬 출신 미드필더 카를로스 발레바 영입. (사진=맨유 소셜미디어 캡처)2025.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맨유, 카메룬 출신 미드필더 카를로스 발레바 영입. (사진=맨유 소셜미디어 캡처)2025.0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발레바는 브라이튼에서 공식전 112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올렸다.

카메룬 국가대표로는 A매치 16경기를 뛰었다.

다만 부상 여파로 당장 경기 출전은 어려운 상황이다. 프리시즌 중 발목 인대를 다쳐 9월 중 복귀가 예상된다.

맨유 이적 꿈을 이룬 발레바는 "올드 트래포드(맨유 홈구장)에서 뛰는 건 내 오랜 꿈이었다"며 "캐릭 감독과 함께 최고 수준에 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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