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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노조, 다음주 5일간 총파업 철회

등록 2026.08.27 07:27:28수정 2026.08.27 07:44:23

"임금협상 교섭 긍정적 진행, 큰 틀에서 합의"

카카오노조가 26일 오후 판교역 광장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카카오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카오노조가 26일 오후 판교역 광장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카카오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예정했던 전면 총파업 계획을 철회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노사는 전일 오후 3시부터 임금협상 교섭을 진행했다. 6시간 넘는 교섭으로 큰 틀의 합의를 도출했다.

노조는 "교섭이 긍정적으로 진행돼 최종 마무리는 아니지만 우선 차주 계획했던, 5일 파업은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뱅크 노조는 사측과의 임금협상 교섭 이견차로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전면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카카오뱅크의 이용 고객이 2700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모바일 앱 시스템 장애와 복구 지연 등 은행 업무 차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카카오뱅크 노조는 지난 7월 31일과 이달 14일 하루씩 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사측은 "이번 합의를 계기로 고객에게 더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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