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타고 부산 누볐다…도시철도 행사역 승객 7.5%↑
등록 2026.08.27 08:40:03
글로벌 IP 활용해 관광지·도시철도 연계
QR승차권 25만장 판매·팝업 매출 1억9000만원
![[부산=뉴시스] 포켓몬 테마열차.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02222504_web.jpg?rnd=20260827081211)
[부산=뉴시스] 포켓몬 테마열차.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2026.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가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포켓몬'과 부산 관광지를 연계한 마케팅을 펼친 결과 행사 거점 도시철도역 이용객이 전년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달 10일~이달 9일 부산 전역에서 진행한 '지역상생형 글로벌 IP 협업 마케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부산역과 범내골역, 전포역, 광안역, 센텀시티역 등 5개 테마역사를 스탬프랠리 종착지인 서면역과 연결하고 포켓몬 테마열차를 운행했다.
행사 기간 도시철도 전체 수송승객은 전년 동기 대비 2.5%(64만6000명), 수송수입은 1.7%(3억9500만원) 증가했다. 특히 행사 거점 역사 6곳의 수송승객은 7.5%, 수송수입은 9.5% 늘었다. 포켓몬 디자인 QR승차권은 25만2000장이 팔려 2억8700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공사 자체 콘텐츠도 성과를 냈다. 지난달 17일~이달 9일 운영한 여름 한정 팝업스토어에는 6만7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신규 캐릭터 '부레이·타비오' 등을 활용한 굿즈 매출은 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팝업스토어와 비교하면 방문객은 4.1배, 매출은 6.6배 증가했다.
공사는 앞으로 부산 관광지와 축제, 지역상권을 도시철도와 연결하는 마케팅을 확대하고 글로벌 IP 협업 콘텐츠와 자체 굿즈 등을 통해 새로운 도시철도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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