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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전남광주 'AI 모빌리티' 플래그십 전공 신설…2027년 첫 모집

등록 2026.08.27 09:55:30

[대전=뉴시스] UST 전경.

[대전=뉴시스] UST 전경.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지역 특화산업의 고급 연구개발(R&D) 인재양성을 위해 전남광주지역 연합형 'AI 모빌리티' 플래그십 전공을 신설하고 2027학년도 전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AI 모빌리티 전공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스쿨이 주관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스쿨이 참여하는 지역거점 연합형 모델이다. 5개 출연연 분원의 연구역량과 UST 학사제도를 결합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과 문제해결형 연구를 추진한다.

AI·미래모빌리티·에너지·반도체를 중심으로 ▲AI·반도체 ▲에너지·배터리 ▲소재·구조 ▲바이오·헬스케어 등 4대 분야를 통합 연구·교육한다.

특히 학생들은 기아자동차, 광주글로벌모터스(GGM), 한국전력 등 지역기업의 실제 기술 현안을 활용한 기업연계 PBL(Project-Based Learning) 교육을 받게 되며 출연연의 첨단 연구시설과 장비도 활용할 수 있다.

또 UST는 출연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우수인재를 유치하고 지역 산업체와 연계해 지역 정주를 유도하고 반도체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해 관련 교육과정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첫 신입생은 2027학년도 전기부터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28일부터 UST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UST는 다음달 10일 오후 6시 광주 동구 아이플렉스(I-PLEX)에서 입학설명회를 열어 전공 교육과정과 연구·교육 인프라, 장학금 및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AI 모빌리티 전공은 인공지능(AI), 양자 정보, 첨단바이오, 첨단로봇 전공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설된 플래그십 전공이다.

강대임 총장은 "AI 모빌리티 플래그십 전공은 국가연구소의 첨단 연구 인프라와 지역 산업체를 연결하는 새로운 지·산·학·연 협력 모델"이라며 "전남광주가 AI 모빌리티의 글로벌 대표 도시로 도약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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