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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 옛 시장 터에 주차장·공공주택…본격 설계 착수

등록 2026.08.27 11:35:29

가리봉 옛 시장 부지 복합화 사업 재개

3827㎡에 주차장·편의시설·공공주택

올해 인허가…내년 하반기 착공 목표

[서울=뉴시스] 가리봉 옛 시장 부지 복합화 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제공)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리봉 옛 시장 부지 복합화 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제공) 2026.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가리봉 옛 시장 부지 복합화 사업의 설계 용역 수행 업체 선정을 마치고 이달 28일 계약한 뒤 설계 업무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로구가 소유한 3827㎡ 규모의 옛 시장 부지에 공영주차장과 지역 편의시설, 공공주택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3년 12월28일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지만 이후 급격한 공사비 상승 등으로 지연됐다. 공사비 상승 등에 따라 지난해 3월 민간 참여 공공주택 사업 협약이 해지됐고, 이번 설계 용역은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한 절차다.

SH는 사업 여건을 고려해 기존 민간 사업자가 제안한 일부 모듈러(조립식) 공법을 철근콘크리트 공법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해 인허가와 내년 하반기 본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서울시·구로구와 협력해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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