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속 추진 목소리…전재수 시장과 현안 논의
등록 2026.08.29 14:16:26
추진협의회·한갑용 시의원·서은숙 정무실장 등 참석
![[부산=뉴시스] 부산진구와 부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부전역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는 지난 28일 전재수 부산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복합환승센터 조기 확정과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6.08.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9/NISI20260829_0002224729_web.jpg?rnd=20260829141409)
[부산=뉴시스] 부산진구와 부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부전역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는 지난 28일 전재수 부산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복합환승센터 조기 확정과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6.08.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부산진구와 부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부전역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는 지난 28일 전재수 부산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복합환승센터 조기 확정과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한갑용 부산시의원과 서은숙 전 부산진구청장(현 국무총리실 정무실장), 김윤환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부전역은 향후 KTX 경부선과 동해선, 경전선, 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 등이 모이는 동남권 철도교통의 주요 거점으로 꼽힌다. 참석자들은 철도와 공항을 연결하는 '레일 투 에어(Rail-to-Air)', 철도와 대중교통을 연계하는 '레일 투 트랜짓(Rail-to-Transit)'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추진협의회는 특히 철도와 도시철도, 버스 등 여러 교통수단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종합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부전역 복합환승센터를 서면·부전 일대 상권 활성화와 도심 재도약을 이끄는 기반시설로 조성해야 한다고 부산시에 건의했다.
역사 안에는 상업·업무·컨벤션 시설 등을 도입해 인접한 서면 상권과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단순 환승시설을 넘어 교통과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결합된 도심 거점으로 개발하자는 구상이다.
한 의원은 "부전역은 더 이상 단순한 철도역이 아니라 부산과 수도권, 동해안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의 새로운 관문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철도망 확충의 기회를 지역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해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서 정무실장은 "부산진구청장 재임 시절부터 부전역과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다"며 복합환승센터가 국가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부산을 잇는 역할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 시장은 복합환승센터 건립 필요성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공감하면서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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