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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 김승원·재경 이형일·국방 강신철 지명…2차 개각 단행[간추린 주말 뉴스]

등록 2026.08.31 06:30:00수정 2026.08.31 06:31:59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을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 윗줄 왼쪽부터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 법무부 장관 후보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방부 장관 후보자 강신철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아랫줄 왼쪽부터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청와대 제공) 2026.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을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  윗줄 왼쪽부터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 법무부 장관 후보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방부 장관 후보자 강신철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아랫줄 왼쪽부터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청와대 제공) 2026.08.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2차 개각 인사를 단행했다. 개각 대상 부처는 재정경제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국방부·법무부·성평등가족부 등으로 이 중 절반을 국회의원으로 발탁했다.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이형일 현 재정경제부 1차관을 지명했다. 이형일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 등 경제정책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책통이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이소영 민주당 의원,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을 지명했다. 또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신철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는 홍지선 현 국토부 2차관이 낙점됐다.

박정원 두산 회장 긴급 네팔行

두산그룹이 네팔 대홍수로 연락 두절 상태인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을 구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지원 부회장(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부회장)이 29일 직접 네팔 현장을 찾았다. 박 부회장은 실종자들에 대한 헬기 투입 수색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일단 정부 신속대응팀이 나온 것으로 안다"며 "긴밀히 협조해서 구조작업이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종 직원 가족들과 관련해서는 "출국 전에 뵙고 위로의 말씀을 드렸다"면서 "회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현지에서 대응팀과 함께 직원 구조 및 사고 수습 상황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카트만두(네팔)=뉴시스] 고승민 기자 =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과 박지원 부회장이 29일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6.08.29. kkssmm99@newsis.com

[카트만두(네팔)=뉴시스] 고승민 기자 =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과 박지원 부회장이 29일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6.08.29. [email protected]

네팔·중국 대홍수 닷새째, 사망 750명·실종 3044명

네팔·중국 접경 지역을 덮친 재앙적인 돌발 대홍수 발생 닷새째인 30일 사망자가 750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도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이날 발표한 최신 집계에서 현재까지 16명이 숨지고 54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네팔 재난관리 당국도 이날 업데이트한 자료에서 사망자가 734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실종자는 외국인을 포함해 2498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공식 집계된 사망자는 750명이다. 실종자는 3044명이다.

[카트만두(네팔)=뉴시스] 고승민 기자 = 헬기에 탑승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지난 29일(현지 시간) 네팔 카트만두 헬기장에서 출발, 대규모 홍수로 인해 유실된 지역 등을 수색했다. 사진은 헬기에서 촬영한 피해 지역 모습. (사진=외교부 제공 영상 캡처) 2026.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카트만두(네팔)=뉴시스] 고승민 기자 = 헬기에 탑승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지난 29일(현지 시간) 네팔 카트만두 헬기장에서 출발, 대규모 홍수로 인해 유실된 지역 등을 수색했다. 사진은 헬기에서 촬영한 피해 지역 모습. (사진=외교부 제공 영상 캡처) 2026.08.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법관 재제청 공방…與 "정당한 권한 행사" 野 "대통령 탄핵 사유"

여야는 29일 청와대의 손봉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 거부 및 재제청 요구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서면 제청이 헌법 정신에 위배된다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신속한 재제청을 촉구했고, 국민의힘은 초법적 폭거이자 이재명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다.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대법원장의 제청권은 (대통령의) 실질적 임명권이 존중되는 가운데 행사되어야 하는 권한"이라며 "협의의 관행 또한 헌법기관 상호 간 존중을 통해 사법부의 독립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해 온 절차적 장치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법원장은 신속한 재제청 절차를 진행하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정당한 헌법상 권한 행사를 '사법부 장악'으로 둔갑시키는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윤석열 정부 시절 한 매체에서 '그것(재제청 요청)은 대법원장의 권한을 침해하는, 삼권분립을 무시하는 민주주의 파괴행위, 헌법 파괴행위'라고 말한 것을 인용하면서 "재제청 요청은 반헌법적, 반삼권분립적 작태로서 민주주의 파괴, 헌법 파괴 행위다. 따라서 대통령 탄핵사유"라고 했다. 이어 "반민주적, 반삼권분립적 행동에 대해서는 웃통 벗고 싸워주는 것이 국민의힘이 할 일"이라며 "이재명 탄핵, 이재명 재판 재개를 위해 웃통 벗고 싸울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2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고 있다.청와대는 이날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제청된 손봉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기로 하고, 조 대법원장에게 재제청을 요청했다. 2026.08.2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2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고 있다.청와대는 이날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제청된 손봉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기로 하고, 조 대법원장에게 재제청을 요청했다. 2026.08.28. [email protected]

삼전·닉스, 올 상반기 법인세 11.2조 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상반기에 납부한 법인세가 11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반기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 상반기 법인세 납부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4조1906억원보다 7조177억원(167.5%) 증가한 규모다. 일반적으로 12월 결산 법인은 매년 3월 전년도 법인세를 확정 신고·납부하고, 8월에는 당해 연도 법인세를 중간예납한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법인세로 3조9876억원을 납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조1187억원보다 256% 증가했다. SK하이닉스의 상반기 법인세 납부액은 7조2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719억원보다 135% 늘었다. 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양사 합산 납부액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이었던 2018년 실적이 반영된 2019년 상반기 12조6614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다.

[서울=뉴시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와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자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6.07.30

[서울=뉴시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와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자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6.07.30

트럼프 "베네수엘라 석유 650억 배럴 장악 협정 체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매장량 650억 배럴을 장악하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이 협상해 협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 발표는 트럼프의 지시에 따라 미군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미국으로 데려와 연방 마약테러 및 마약 밀매 혐의로 재판받게 한 작전을 수행한 지 약 9개월 만에 나왔다.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의 원유 매장국으로 약 3030억 배럴의 원유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이는 세계 석유 공급량의 약 17%에 해당한다.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로즈가든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8.25.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로즈가든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8.25.

여자축구 WK리그 심판, 지소연에 '예민해, 생리하나봐' 막말 충격

여자 실업축구 WK리그에서 지소연(수원FC 위민)을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한 주심이 '생리'라는 단어 대신 '걸스데이'라는 은어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축구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위민과 서울시청의 2026 WK리그 정규리그 경기를 관장한 배선영 주심은 경기 도중 리그 간판 스타인 지소연을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 수원FC 위민 구단에 따르면 배 주심은 무선 교신으로 '얘가 초반부터 예민하다. 생리하나 봐'라는 말을 했고, 자신을 겨냥하는 듯한 발언에 화가 난 지소연이 '선생님, 지금 뭐라고 하셨느냐. 이런 말씀을 하면 징계감'이라고 항의하자 주심이 경고를 줬다. 흥분한 지소연이 물병을 던지며 거세게 항의하자, 주심은 협박하듯 레드카드를 보이기도 했다. 구단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배 주심은 실제로 지소연에게 '생리'라는 단어를 사용하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신 주심은 이를 뜻하는 '걸스데이'라는 은어를 사용했다. 구단은 이와 관련된 입장을 정리해 31일 대한축구협회와 여자축구연맹에 진상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WK리그 수원FC 위민과 서울시청의 경기에서 배선영 주심에게 항의하는 지소연(10번). (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2026.08.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WK리그 수원FC 위민과 서울시청의 경기에서 배선영 주심에게 항의하는 지소연(10번). (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2026.08.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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