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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양극화 등 갈등 해법 국민이 도출…통합위, 국민 대토론회 개최

등록 2026.08.31 09:50:21

9~10월 대토론회 거쳐 대국민 보고대회서 공개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지휘자 진솔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기 앞서 인사말 하고 있다. 2026.06.18.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지휘자 진솔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기 앞서 인사말 하고 있다. 2026.06.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국민이 제안하고 선정한 갈등 의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9~10월 총 7회에 걸쳐 열리는 국민 대토론회는 갈등 의제별 정책 제안을 도출하는 '현장형 국민대화'의 최종 토론회라고 통합위는 설명했다. 갈등 당사자와 권역별 토론자 등 대표성 있는 국민패널이 참여해 그간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갈등을 완화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통합위는 지난 4~5월 온라인 플랫폼 '모두의 국민통합'을 통해 4000여건의 제안을 접수한 뒤, 1만여명이 참여한 선호도 조사와 국민패널 온라인 토론을 거쳐 4개 분과위원회별 최종 의제를 선정했다.

정치 분야는 정치적 양극화와 극단적 진영 논리 완화, 양극화 분야는 부동산 및 주거 안정화, 세대젠더는 청년 세대 자산 격차 완화 및 고용 회복, 경청소통은 정서적 위기·학교 밖·이주배경 청소년 안전망 구축이 의제로 뽑혔다.

국민 대토론회를 통해 마련되는 정책 제안은 향후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공개된다. 통합위는 소관 부처에 전달해 제도 개선과 법령 개정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권고할 방침이다.

이석연 위원장은 "국민이 제안하고 선택한 의제를 출발점 삼아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해왔다"며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이고 공감대 높은 갈등 해법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국민 대토론회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모두의 국민통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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