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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中 웨이하이 시장 회동… "관광·산업 교류 활성화"

등록 2026.08.31 10:35:00

AWCC 교두보 삼아 쿵판핑 웨이하이 시장 회동

지속 투자 통한 관광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첨단 제조·신소재 등 미래 산업 분야 협력 모색

[서울=뉴시스] 지난 27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사진 앞줄 왼쪽)이 쿵판핑 웨이하이시장(앞줄 오른쪽)과 회담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그룹 제공) 2026.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27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사진 앞줄 왼쪽)이 쿵판핑 웨이하이시장(앞줄 오른쪽)과 회담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그룹 제공) 2026.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중국 웨이하이시와 금호리조트 아시아나웨이하이컨트리클럽(AWCC)을 교두보로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27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박찬구 회장이 쿵판핑 웨이하이시장 및 시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양국 협력 현황과 향후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담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웨이하이시와 지난 5년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되짚고 상호 호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리조트는 2021년 금호석유화학그룹에 편입된 이후 중국 산둥성에서 AWCC를 운영하고 있다.

인수 직후부터 최근까지 시설 전반에 대한 리뉴얼을 진행하며 국내외 골퍼를 유치하고 웨이하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사장,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고영도 금호석유화학 관리본부장 부사장, 박점규 금호리조트 전무(AWCC 동사장) 등이 참석했다.

웨이하이시에서는 쿵판핑 시장, 장산둥 부시장, 쥐윈 비서장, 왕더즈 상무국장, 리우웨이 환취구장 등이 자리했다.

박 회장은 AWCC 운영 과정에서 웨이하이시 정부가 협력해온 데 감사를 표하며 "중국 골프산업 발전과 함께 웨이하이와 한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시 정부에서도 상호 협력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쿵판핑 시장은 "웨이하이시는 첨단 제조, 신소재, 배터리 등 미래 산업 체계를 바탕으로 금호석유화학그룹과 협력의 폭을 넓히기를 바란다"며 "변함없이 전폭적인 행정 지원으로 상호 이익과 상생 협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그룹은 AWCC를 기반으로 웨이하이시와 관광 분야뿐 아니라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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