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네팔 사태에 "네팔 의회와도 긴밀히 협조해 수습에 노력"
등록 2026.08.31 14:00:32
외통위원들 외교부서 네팔 대응 현황 보고받아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송석준 국민의힘 소속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31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대상 네팔 대홍수 관련 브리핑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8.31.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21416948_web.jpg?rnd=20260831111837)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송석준 국민의힘 소속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31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대상 네팔 대홍수 관련 브리핑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8.31. [email protected]
송석준 외통위원장과 여야 외통위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정부 대응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기자들과 만나 "네팔 정부에서 현장을 엄격히 통제하면서 한국을 비롯한 관계 국가들의 수색 활동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송 위원장은 "국회 차원에서 정부를 지원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또 우리가 네팔 의회와 긴밀하게 협조해서 여러 가지 상황 수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당 간사인 홍기원 민주당 의원은 "공중이든 육상이든 수색 활동을 하려면 네팔 정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라며 "외교부와 대사관이 창구가 돼 네팔 당국과 적극 협력하면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 여러 국가가 지원하면서 현장에서 혼선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산악 수색 관련 전문성을 확보한 중국과 인도의 지원을 먼저 받고 대한민국도 필요한 장비가 준비됐기에 이제 (구조) 움직일 수 있는 여건은 되지 않았나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송 위원장은 육로 수색 시작 소식과 관련해 "미세한 여러 현장 상황이 감지될 것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도 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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