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영 동국대 교수팀, 14억원 규모 '이공분야 연구지원사업' 선정
등록 2026.08.31 15:58:13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재활 의류 구축
'로보틱 텍스타일' 기반 재활케어 설계
![[서울=뉴시스] 윤선영 동국대 가정교육과 교수. (사진=동국대 제공) 2026.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02226086_web.jpg?rnd=20260831153919)
[서울=뉴시스] 윤선영 동국대 가정교육과 교수. (사진=동국대 제공) 2026.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윤 교수는 연구책임자로서 연구 전반을 총괄하며, 조성훈 시스템반도체학부 교수가 공동 연구원으로 참여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상지 재활을 위한 맞춤형 재활케어 의류 설계 체계 구축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연구비는 향후 5년간 총 14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이번 연구는 의류를 사람의 신체와 능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텍스타일 인터페이스(Textile Interface)'로 확장하고, 일상 속 건강과 재활을 지원하는 기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의료·재활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신체적 특성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의류학적 설계에 첨단소재·전자공학·의료 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접목한 맞춤형 재활케어 의류 설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신체에 밀착되는 텍스타일 구조와 니트 소재의 압력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로보틱 텍스타일(Robotic Textiles)을 구현해 맞춤형 재활케어 의류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아울러 동국대 일산병원 의료진의 자문을 통해 재활 과정에서의 압력 적용과 사용자 평가 등에 의료적 관점을 반영할 계획이다.
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의류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의류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개인의 신체적 차이와 의료 접근성의 격차를 포용할 수 있는 미래형 재활케어 의류의 학문적·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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