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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 "日, 엔화 강세 위한 조치할 것"…9월 日 금리인상 시사

등록 2026.09.01 05:24:32수정 2026.09.01 05:28:24

"시장, 가격에 日 금리 인상 가능성 이미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

[애슈빌(미국)=AP/뉴시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회의가 3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개막했다. 2026.09.01

[애슈빌(미국)=AP/뉴시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회의가 3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개막했다. 2026.09.01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이 엔화 강세로 이어질 조처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 '스쿼크 온 더 스트리트'와 인터뷰에서 '미국과 일본의 엔화 매수 공동개입 효과에 대한 의문이 여전하다'는 질문에 "다시 말하지만 저는 (환율의) 자연적인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나는 시장이 갖고 있지 않은 정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엔화 강세로 이어질 조치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베선트 장관은 '그 조치가 결국 금리 인상을 의미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죄송하지만 저는 시장이 이미 그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의 발언은 일본 중앙은행이 다음달 금리 인상 조치로 엔화 약세에 대응할 것이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미국은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이다.

베선트 장관은 8월31~9월1일 양일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기간 가타야마 사쓰기 일본 재무상,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와 회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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