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證 "GS, 실적 호조와 재평가 순항…목표가 17만원"
등록 2026.09.01 08:47:11
![[서울=뉴시스] GS칼텍스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 GS그룹 사옥 전경. (사진=GS제공) 2025.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4/NISI20250914_0001942897_web.jpg?rnd=20250914121048)
[서울=뉴시스] GS칼텍스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 GS그룹 사옥 전경. (사진=GS제공) 2025.9.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흥국증권은 1일 GS에 대해 양호한 영업실적과 자회사 지분가치 증가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GS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7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67.1% 늘어난 1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전력도매가(SMP) 약세에 따른 GS EPS, GS E&R 등 일부 자회사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력 자회사인 GS에너지와 GS칼텍스의 양호한 영업이익 창출과 함께 GS리테일의 실적도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간 매출액도 GS에너지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한 29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94.1% 상승한 5조7000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와 달리 GS칼텍스와 GS에너지의 올해 영업실적은 견조한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GS에너지의 전력 및 집단에너지와 자원개발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함께 GS칼텍스의 정유와 윤활유의 정제마진도 견조한 추세가 지속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역내 가동 차질에 따른 수급 불안정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GS리테일을 비롯해 GS피앤엘, GS글로벌 등 자회사들도 대부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GS그룹은 강원도에 2.4기가와트(GW)급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GS파워, GS EPS, GS E&R 등은 AI DC를 위한 대량의 안정적 전력 공급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GS건설과 자이C&A, 디씨브릿지는 DC 건설과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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