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라즈마, 저혈소판증약 '레볼팍' 고용량 출시
등록 2026.09.01 10:06:47
국내 최초 75㎎ 용량 제품 출시
![[서울=뉴시스] SK플라즈마의 저혈소판증 치료제 '레볼팍정' 75㎎. (사진=SK플라즈마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6661_web.jpg?rnd=20260901094055)
[서울=뉴시스] SK플라즈마의 저혈소판증 치료제 '레볼팍정' 75㎎. (사진=SK플라즈마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SK플라즈마는 고용량 품목인 '레볼팍정 75㎎'의 국내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레볼팍은 엘트롬보팍올라민 성분의 저혈소판증 치료에 적응증을 지닌 전문의약품으로 국내에서 75㎎ 용량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는 언급했다.
엘트롬보팍올라민은 골수에서 혈소판 생성을 촉진해 혈소판 수를 늘리는 기전을 지닌 성분으로 ▲만성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치료 등에 사용된다.
엘트롬보팍올라민 제제는 환자의 혈소판 수치와 치료 반응에 따라 투여 용량을 조절하는 약물이다. 지금까지 이 성분 제품은 25㎎, 50㎎으로만 나와 있어 치료 과정에서 용량을 단계적으로 높이거나 고용량 복용이 필요할 경우 여러 정을 함께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SK플라즈마는 이번 제품 출시로 기존에는 25㎎과 50㎎을 함께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1일 1정으로 단일 제형 복용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건강보험 급여 상한금액 기준으로 약제비도 더 낮아진다고 덧붙였다.
SK플라즈마는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혈액 관련 질환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용량, 제형의 다양화를 통해 치료의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는 "혈장유래 의약품을 비롯해 혈액 문제로 발생하는 영역 전반에서의 전문성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환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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