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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전북에 'NH금융허브' 구축…종합 금융지원 나선다

등록 2026.09.01 13:51:5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협금융은 올해 3분기 중 NH-Amundi자산운용 전주사무소를 개소하고 'NH금융허브(가칭)'를 출범해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 중인 전북에 대한 금융지원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전북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협금융은 올해 3분기 중 NH-Amundi자산운용 전주사무소를 개소하고 'NH금융허브(가칭)'를 출범해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 중인 전북에 대한 금융지원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전북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NH농협금융지주가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발맞춰 전북을 두 번째 테마지역으로 선정하고 그룹 차원의 종합 금융지원에 나선다.

농협금융은 올해 3분기 중 NH-Amundi자산운용 전주사무소를 개소하고 'NH금융허브(가칭)'를 출범해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 중인 전북에 대한 금융지원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NH금융허브는 전북에 구축된 은행·생명·손해보험·증권 등 기존 농협금융 인프라에 자산운용을 더해 종합 금융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농협금융은 전북의 주요 산업인 농생명과 피지컬AI,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은행·보험·증권·자산운용·벤처투자 등 계열사 간 협업을 추진한다.

은행은 전북지역 보증기관 특별출연 등 기업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손해보험은 기업성 보험 확대, 벤처캐피털(VC)은 혁신기업 발굴에 나선다. 자산운용은 전주사무소를 기반으로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이고 국민연금 관련 사업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농식품기업 지원도 강화한다. 향후 5년간 관련 펀드를 1조원까지 확대하는 'K-Food 스케일 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특화 기업대출과 무역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찬우 회장은 "전북은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거점"이라며 "NH금융허브를 통해 계열사의 역량을 모아 전북이 핵심 금융·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지난 4월 경남 창원에 동남권 항공·해양·방산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전북을 두 번째 테마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에 맞는 금융지원 모델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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