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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수요 급증' 단양군, 공백 최소화에 구슬땀

등록 2026.09.01 13:43:20

지역 돌봄 체계 촘촘하게 재편

단양군 통합돌봄과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군 통합돌봄과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급증하는 의료·복지·돌봄 수요 대응을 위해 지역 돌봄 체계를 더 촘촘하게 재편했다.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종전 통합돌봄팀을 통합돌봄과로 확대한 군은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대상자 발굴부터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의료·요양·복지 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주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여러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 안에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민의 통합지원신청서를 접수한 군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돌봄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한다.

의료·복지 분야 수행기관 등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의료·요양·복지·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통합돌봄과는 읍·면과 의료·복지 수행기관을 하나의 협력망으로 연결해 대상자별 서비스 제공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게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단양 지역 통합돌봄 대상자는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인구의 43%에 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0명 중 4명이 통합돌봄 대상인 단양은 의료와 복지 수요가 높은 곳"이라면서 "군은 단양의 인구 구조와 넓은 생활권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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