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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청렴도 1등급 도전"…마스터플랜 추진

등록 2026.09.01 14:32:50

학교운동부·인사·계약·급식 상시 점검 계획

내년부터 4년간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전남광주=뉴시스] 김대중 교육감이 1일 전남광주통합교육청 전남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렴 비전 선언식에 참석,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통합교육청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 김대중 교육감이 1일 전남광주통합교육청 전남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렴 비전 선언식에 참석,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통합교육청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학교운동부와 인사, 계약·공사, 급식 등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 개선한다.

통합교육청은 1일 전남청사에서 K(케이)-교육특별시 청렴 비전 선언식을 열고 내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청렴도 향상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교육청은 이날 '청렴으로 하나 되는 K-교육특별시, 신뢰받는 500만 메가시티 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앞으로 4년간 분야별 제도를 정비하고 구성원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해 교육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은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조직문화 조성 ▲고위직 주도의 청렴 리더십 실천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교육청은 우선 학교운동부와 인사, 계약·공사, 급식 분야를 상시 점검하고 제도적 허점을 보완한다.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 비위를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학교운동부 운영 전반에 대해서는 특정감사를 벌인다.

학부모와 교육공동체의 의견도 수렴해 감사 결과와 함께 정책 개선에 활용한다.

인사 분야에서는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성을 강화한다. 구성원 간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내부 신뢰도 함께 높인다.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도 확대한다. 교육청은 참여 주체들이 제시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교육공동체 중심의 실천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청렴은 교육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실천해야 할 기본 가치"라며 "교육비리를 척결하고 교육가족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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