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최대 60.5㎜'…서산·당진·태안 도로 침수 등 29건 피해
등록 2026.09.01 16:39:58
인명피해 없어
![[태안=뉴시스] 1일 오전 10시부터 내린 국지성 호우로 태안 구터미널 인근 도로가 물에 잠기고 하수가 역류하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7391_web.jpg?rnd=20260901163547)
[태안=뉴시스] 1일 오전 10시부터 내린 국지성 호우로 태안 구터미널 인근 도로가 물에 잠기고 하수가 역류하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50분을 기해 태안에 호우·강풍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9시50분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서산, 11시에는 연이어 당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런 상황에서 태안에는 태안읍·소원면·원북면을 중심으로 최대 60.5㎜(원북면 오전 10시 기준)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다.
때문에 태안에서는 도로침수 10건과 나무 쓰러짐 2건, 총 12건의 피해가 발생했고 하천 3곳에서 통제가 이뤄졌다.
서산에서는 12곳 도로 침수와 함께 산사태 등 피해 우려로 화수리 1명, 화곡3리 3명, 총 4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당진에서는 5곳에서 도로 침수가 일어났다.
이들 지역 호우특보는 이날 오후 1시10분 기준 모두 해제된 상태로 현재 비는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이들 지역 이날 하루 누적 강수량은 서산 131.9㎜, 당진 163.5㎜, 태안(만리포) 159㎜를 기록했다.
윤희신 태안군수는 "비가 그친 후에도 약해진 지반으로 인해 산사태나 토사 유출 등 추가 위험이 이어질 수 있다"며 "특보 해제 이후에도 방심하지 않고 상시 예찰과 선제적 대응을 지속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끝까지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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