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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컴투스, 목표가 5만원으로 상향…신작 초기 성과 기대 이상"

등록 2026.09.02 09:04:41

'제우스: 오만의 신' 3분기 일평균 매출 15억원 전망…중장기 흥행 지속성은 관건

[서울=뉴시스] 컴투스의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 출시 18시간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에 올랐다. (사진=컴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컴투스의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 출시 18시간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에 올랐다. (사진=컴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키움증권은 컴투스의 주력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 예상치를 웃도는 초기 매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2일 리포트를 통해 "신규 목표주가는 내년 지배주주지분 533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2.5배와 할인율 10%를 적용한 올해 기준 현재가치"라며 "주력 신작인 '제우스: 오만의 신'은 수익모델(BM) 기조 및 중소형 과금 유저에 대한 케어 등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지에 따라 유저 지표와 매출 관련 지속성에 대한 수준을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키움증권은 컴투스의 주력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의 초기 성과가 기존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3분기 일평균 매출은 15억원으로 추정했으며, 올해와 내년 일평균 매출은 각각 9억6000만원, 4억7000만원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구 연구원은 "해당 게임은 스텝업 패키지 등을 통해 중급 유저에 대한 커버리지를 넓히는 시도를 갖추고 있으며, 해당 초기 BM 기조가 경쟁형 MMORPG 장르에서 선두급 그래픽 퀄리티 등과 맞물리며 당사의 기존 추정치를 상회한 초기 매출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초기 흥행이 중장기 매출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시각을 보였다. 이용자 간 대결(PvP) 밸런스 등을 고려할 때 중장기 수익모델이 당초 기대했던 수준의 완화된 과금 구조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향후 분기별 매출 정상화 과정에 대한 하향폭을 추가로 반영해 추정치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해당 게임은 BM 기조 및 중소형 과금 유저에 대한 케어 등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반영하는지에 따라 유저 트래픽과 매출 관련 지속성에 대한 수준을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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