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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켐바이오 "전립선암 정말진단제, 건강보험 적용"

등록 2026.09.02 10:05:39

환자 부담, 본인부담금 수준으로 낮아져

[서울=뉴시스] 듀켐바이오는 전립선특이막항원(PSMA) 표적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진단용 차세대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시크주'로 시행하는 PET-CT 검사에 지난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사진=듀켐바이오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듀켐바이오는 전립선특이막항원(PSMA) 표적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진단용 차세대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시크주'로 시행하는 PET-CT 검사에 지난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사진=듀켐바이오 제공) 2026.09.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듀켐바이오의 전립선암 정밀 진단제로 시행하는 검사에 이번 달부터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적용된다.

듀켐바이오는 전립선특이막항원(PSMA) 표적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진단용 차세대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시크주'로 시행하는 PET-CT 검사에 지난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PET-CT 행위 보험급여 고시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10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를 통과한 지 11개월 만이다.

급여 대상은 중등도 이상의 전이 위험을 가진 전립선암 환자가 첫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전에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와, 치료 후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 상승으로 재발이 의심되는 경우다. 이번 고시로 급여 기준이 마련되면서 환자 부담은 본인부담금 수준으로 낮아지게 된다.

듀켐바이오는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기반으로 급여 적용에 따른 시장 수요 확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반감기가 짧아 신속한 생산·공급이 중요한 방사성의약품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수도권과 부산 지역의 GMP 제조소에 더해 지난달 영남권과 전라권 상급종합병원을 아우르는 공급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회사는 언급했다.

이를 통해 급여 적용으로 환자의 비용 부담이 크게 낮아진 프로스타시크를 전국 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전립선암 진단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우 듀켐바이오 대표이사는 "국내 전립선암 신규 환자가 전년보다 9% 급증하며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관련 진단 검사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비용 때문에 검사를 미루던 환자의 진단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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