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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소아청소년 통합의료센터 출범

등록 2026.09.02 11:07:49

국제성모병원, 소아청소년 통합의료센터 출범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기존 소아청소년 진료체계를 확대·개편한 '소아청소년 통합의료센터'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출생부터 청소년기까지 성장 과정에 필요한 진료를 연계하는 통합진료체계로 운영된다.

소아심장을 비롯해 소아외과, 감염, 재활, 내분비, 호흡기, 알레르기 등 분야별 전문의가 참여한다. 소아신경외과, 정형외과, 비뇨의학과,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와도 협력한다.

병원은 센터 출범과 함께 신생아 중환자실 운영을 본격화하고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보강했다. 신생아·소아응급 분야 김호 교수와 소아 호흡기·알레르기 분야 이경훈 교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센터 출범은 병원이 위치한 인천 서해구와 인근 지역의 높은 소아청소년 인구 비중을 고려해 추진됐다.

지난 7월 주민등록인구 기준 19세 이하 인구 비중은 검단구 21%, 영종구 18.5%, 서해구 16.5%로 인천시 평균 15.1%를 웃돌았다. 특히 검단구는 인천 자치구 가운데 해당 연령층 비중이 가장 높았다.

병원은 전날 소아청소년 통합의료센터와 신생아 중환자실 축복식을 열었다.

고동현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은 "소아청소년 진료는 생명을 지키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의료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진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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