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 개각해도 지지율 폭락하자 '전 정권' 카드까지 꺼내 들어"
등록 2026.09.02 15:10:29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대외협력위원회 주최 '대한민국 청년 내집마련 가능한가-청년이 묻고 전문가들이 답하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9.02.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21419767_web.jpg?rnd=20260902105226)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대외협력위원회 주최 '대한민국 청년 내집마련 가능한가-청년이 묻고 전문가들이 답하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9.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일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지금은 전 정권이 만든 성장 보릿고개"라고 한 것에 대해 "개각까지 해도 지지율이 더 폭락하자 '전 정권' 카드까지 꺼내들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동산은 서울시 탓, 언론 탓하더니 이제 좀 불쌍해 보인다"며 "'군자는 자신의 책임을 묻지만 소인은 남 탓만 한다' 공자님 말씀이다"고 적었다.
이어 "'노란봉투법'을 전 정권이 만들었나. '부동산 세금 폭탄'이 전 정권 작품인가"라며 "지원금 뿌린 것 말고 이 정권이 제대로 한 게 뭐 있나"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 이 정권이 목매달고 있는 반도체 산업, 바로 그 '전 정권' 투자의 결과다"며 "이 대통령 지지율 폭락의 원인인 부동산, '전 정권' 때는 집값이 오히려 내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X(옛 트위터)에 '820조 성장 중심 슈퍼 예산, '양극화 완화' 더 보강해야'는 제목의 한 언론사 사설을 공유하며 "안타깝지만 지금은 전 정권이 만든 성장 보릿고개라 일단 성장 회복에 더 주력해야 한다"며 "그렇다고 복지를 후퇴한 건 아니다. 이제 1년이 지났을 뿐이니 좀 더 시간을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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