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사회·국어·수학 융합…현장체험학습 '최우수'
등록 2026.09.03 12:00:00
교육부, 현장체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 발표
김동환 서울신구로초 교사·대구국제고등학교 '최우수'
![[서울=뉴시스]교육부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P타워에서 '안전하고 배움이 있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교육부)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02129957_web.jpg?rnd=20260507182319)
[서울=뉴시스]교육부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P타워에서 '안전하고 배움이 있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교육부)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모는 교사, 학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2025학년도부터 2026학년도 1학기까지 실제 운영된 현장체험학습 사례 중 시도교육청 추천을 받은 133편(교사 82편, 학교 51편)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부문별 각각 10편(교육부 장관상 4편,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6편)이 최종 선정됐다. 교사 부문 최우수상은 김동환 서울신구로초 교사, 학교 부문 최우수상은 대구국제고등학교가 수상했다.
김 교사는 국립고궁박물관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회·국어·수학 교과를 융합한 현장체험학습을 설계했다. 사전활동(4차시)→본활동(5차시, 현장체험학습)→사후활동(4차시)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대구국제고는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1학년은 교과와 연계한 지역 탐구, 2학년은 이를 심화한 학생 주도 주제 연구를 수행하도록 단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내 기업, 언론사, 대학,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 모형을 제시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계획서와 자료집은 향후 책자로 제작해 시도교육청에 안내할 예정이다. 수상 교사 중 희망자는 올 하반기 구축 예정인 현장체험학습 지원 플랫폼 사전검토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우수 시도교육청이 기획·운영 중인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대구교육청의 경우 학교급별로 수련원을 운영, 높은 현장체험학습 실시율을 보이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사전답사 과정에서 교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지원센터를 통한 사전답사 차량 지원을 하고 있으며, 부산교육청은 안전요원 보조인력풀을 구성해 학교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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