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교정시설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합동훈련 실시
등록 2026.09.03 13:47:07
3~4일 진행…호흡기감염병 유행 가정해 훈련
![[안양=뉴시스] 사진은 안양교도소 혼거실. (사진=법무부 제공). 2026.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8/NISI20260418_0002114334_web.jpg?rnd=20260418134400)
[안양=뉴시스] 사진은 안양교도소 혼거실. (사진=법무부 제공). 2026.04.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훈련은 질병청과 법무부 교정본부가 함께 시행하는 두 번째 훈련이다. 지난해 시나리오 기반 도상훈련에서 한 단계 발전해 실제 교정시설인 대전교도소에서 감염병 유행 상황을 구현한다. 감염 전파 위험도 평가부터 방역조치 시행까지 감염병 역학조사 및 대응 전 과정을 수행하는 현장 연계 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교정시설 내 호흡기감염병 유행 상황을 가정해 기관간 역할 숙지 및 정보 수집, 교정시설 감염전파위험도 평가, 사례정의 및 접촉자 조사 등 감염병 유행 역학조사, 공간 재배치를 포함한 방역조치 시행 등 대응 전 과정을 실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역학조사반이 현장에 출동해 시설 구조와 동선,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감염전파 위험을 평가한다. 이후 평가 결과를 토대로 교정본부 및 지자체와 합동으로 필요한 방역 조치를 결정·시행한다.
임승관 청장은 "교정시설 내 감염병 유행은 시설과 지역사회 간 언제든지 교류·전파될 수 있어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현장 연계 훈련을 통해 관계 부처·기관 간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감염병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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