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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AI스타펠로우십 선정…의료 AI 원천기술 개발

등록 2026.09.08 11:45:44

2031년까지 121억원 투입

[부산=뉴시스] 부산대 AI스타펠로우십 사업 개요. (사진=부산대 제공) 2026.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대 AI스타펠로우십 사업 개요. (사진=부산대 제공) 2026.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대가 정부의 인공지능(AI) 핵심 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돼 첨단 의료 AI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부산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최고급신진연구자지원(AI스타펠로우십)'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AI스타펠로우십은 글로벌 AI 기술 경쟁을 이끌 최고 수준의 차세대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이다.

부산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2031년 12월까지 약 6년간 국비 110억원 등 총 121억원을 투입해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 총괄은 송길태 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 겸 정보의생명공학대학장이 맡는다. 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와 전기전자공학부, 의생명융합공학부의 AI 분야 교수진이 참여해 차세대 멀티모달 의료 파운데이션 모델과 확장형 정밀의료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연구팀은 첨단 AI 바이오·의료 융합 분야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3대 중점 연구를 진행한다.

주요 과제는 AI 기반 자율 초음파 로봇 스캔 및 멀티모달 3D 진단·수술보조 기술, 도메인 지식·영상·언어 통합 멀티모달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근거추적형 고신뢰 진단·추론 기술, 나노센서·병리 영상의 도메인 일반화 파운데이션 모델 및 질병 바이오마커 추출 기술 등이다.

이번 사업에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삼성메디슨과 생성 AI 기업 포티투마루, 의료 검진 기관 씨젠의료재단 등 AI·헬스케어 분야 기업들도 산학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송 교수는 "지역 의료기관 현장 실증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의료 AI 원천기술을 확보하겠다"며 "이를 지역 전략산업 전반으로 확산시켜 부산대를 글로벌 실무형 AI 인재 양성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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