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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학폭 공방 속 입대 준비 "카투사 탈락…육군 갈 생각"

등록 2026.09.08 16:21:36

[서울=뉴시스] 조병규. (사진=유튜브 원마이크 캡처) 2026.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병규. (사진=유튜브 원마이크 캡처) 2026.09.0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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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조병규가 군 입대를 준비한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는 '"저, 곧 군대 갑니다"..대학로에서 만난 조병규, 몰랐던 이야기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현재 연극 '면회'에 출연 중인 조병규가 등장해 근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조병규는 약 13년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최근 떠났다고 밝혔다. 그는 "13년 정도 한 회사에만 있다가 정말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데뷔했을 때부터 잘됐던 시기와 어려웠던 시기까지 함께한 회사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새 소속사에 대해서는 "오랜 기간 한 회사에 몸담았던 만큼 새로운 곳을 선택하는 데 신중하다면서 군 복무까지 앞두고 있어 여러 가능성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새 소속사를 찾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군 입대 계획도 공개했다. 조병규는 "현재 공연 중인 연극 '면회'에 이어 뮤지컬 '오페라'에 출연한 뒤 올해 배우 활동을 마무리하고 입대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약 2년 전 카투사(KATUSA)에 지원했던 사실도 털어놨다. "영어시험은 패스했는데 뺑뺑이(선발 추첨)에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조병규는 당시 입대했다면 현재 출연 중인 연극 '면회'에도 참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향후 복무와 관련해서는 "지금은 육군 쪽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조병규. (사진=유튜브 원마이크 캡처) 2026.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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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는 지난 2021년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하며 의혹 제기자 A씨와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조병규와 당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A씨를 상대로 4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재판부는 조병규 측이 제출한 증거만으로 A씨의 게시글이 허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조병규 측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항소심 첫 변론에서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항소인에서 빠졌으며 소송가액은 9억여원으로 줄었다.

조병규 측 법률대리인은 당시 뉴질랜드 해당 학교에서 조병규에 대한 학교폭력 기록이나 의혹, 처벌 기록이 전혀 없다는 점을 공식 확인받았다고 주장하며 학교폭력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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