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허리 통증' LG 문보경, 2경기 연속 선발 제외…"AG서도 수비 힘들 듯"

등록 2026.09.08 16:59:42

"문보경, 대타 가능할지 모르겠다"

"고우석은 이제 연투도 가능"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2사 1,2루 LG 문보경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04.23.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2사 1,2루 LG 문보경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04.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주축 타자 문보경이 허리 근육통으로 인해 다시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LG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문정빈(1루수)-홍창기(우익수)-구본혁(3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가동한다. 선발 투수는 박시원이다.

허리가 불편한 문보경은 지난 6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삼성전에서는 경기에 나서지 않고 휴식을 가졌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만난 LG 염경엽 감독은 문보경에 대해 "상태가 안 좋다. 움직여봐야 하는데 대타가 가능할지 모르겠다"며 "방망이가 잘 맞을 만하니까 아프다. 더 이상의 부상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보경은 허리 통증을 털어내고 경기에 출장하더라도 타격에만 전념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염 감독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대표팀에 가기 전까지 수비를 시키면 안 될 것 같다. 내가 봤을 때는 아시안게임에서도 수비를 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잠실 삼성전에서 KBO리그 복귀전을 치러 세이브를 따냈던 핵심 불펜 투수 고우석은 본격적으로 LG 구원진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염 감독은 고우석에 대해 "이제 정상적으로 기용한다. 연투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베테랑 투수 장현식과 김강률은 복귀 단계를 밟고 있다. 지난 6일 퓨처스(2군)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나란히 등판해 투구 감각을 끌어올렸다.

장현식은 1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냈고, 김강률은 1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작성했다.

염 감독은 두 선수에 대해 "컨디션을 봐야 한다. 구위가 올라와야 (1군에서) 쓸 수 있다"며 "(부상자 중에서) 강률이가 가장 빨리 돌아올 것 같다. 현식이는 투구 수를 50개까지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